쎄씨 이벤트 당첨 키엘 수분 3종 세트 후기


귀찮아서 대충 적음.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 : 젤이라기보다 액체에 가깝고, 줄줄 흘러내림.
마치 색깔도 냄새도 질감도 정X을 떠오르게 함. 냄새는 약간 시큼함.(알로에겔 음료같음)
사진에 있겠지만 제조일이 11년 4월이라서 이게 과연 신제품인지 이해 할 수 없을 정도.
바르면 피부가 따가움. 일단 나는 여드름이 있어서 그렇다 쳐도, 여드름 없는 다른 가족들한테 물어봐도 바르고나서 따갑다고 함. 물론 얼마 안가서 사라지지만. 그리고 촉촉함은 그나마 늦게까지 남는 듯.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토너 : 냄새 역시 똑같음. 시큼함. 일단 바르고나서 별 느낌 없음.




울트라 훼이셜 오일-프리 클렌저 : 그나마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 내용물이 무슨 펄 들어간 것 마냥 미끌 반짝 거리는 클렌저. 찬 물로 씻었는데도 얼굴에 기름기가 많이 사라짐. 그리고 시큼함 냄새도 안나고 밋밋한 것이 깔끔해서 좋음.

총평 : 이름 값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함/냄새가 없어 향에 민감한 사람한테 좋을 듯./그런데 이상한 냄새이기도 함./자극이 있음

밑은 그냥 딸려온 광고.

파파존스의 신제품, 잘도 이런 미치광이 피자를! 음식

더 이상 피해자가 없길 바라며 올립니다.
마지막 사진만 봐도 알수 있을 듯.
작은 크기, 크기가 작으니 토핑이 들어갈리 있나.
나의 미각을 파.괘.한.다.
셋이서 단 10분만에 먹어치웠음.

미샤에서 향수가 나왔군요

유투브 광고를 통해서 알게됬는데...
이름은 L'eau de missha 고요.
조향사는 gustavo fonseca와 daniela andrier라고 하는군요.
세계적이라고 하는 드립내용때문에 한번 찾아봤는데, 다니엘라 안드리에는 프라다의 향수를 만든 적이 있다는 기록이 나오는데, 구스타보 폰세카는 향수 관련 기록이 전무합니다. 구글을 이용하면 어떤 의사가 나오네요.
물론 의사가 향수를 못만든다는 법은 없지만, 향수 전문 커뮤니티에서도 찾을 수 없는 걸 보면, 전혀 세계적이라고 할 만한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좀 무리수가 아닐련지.

타이타닉 4D 보고왔어요 영화 잡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봤습니다.
추억팔이 수준이더군요.
사실 영화 자체는 걸작이라서 뭐 트집 잡을 만한게 없지만-
3D효과가 있으나 마나한 수준입니다. 안경 벗어도 보는데 전혀 지장 없어요.
오히려 안경쓰면 채도가 낮아 보입니다.

몇몇 부분만 3D 효과를 강력하게 준건지 조금 문제가 있었지만요. 그렇다고해서 그 부분을 안경 쓰고 본다고해서 막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은 안듭니다. 아바타는 안경 벗으면 엄청 지글거리고, 안경쓰면 멀미날 정도로 완벽한 입체를 보여줬는데 말이죠.
3D를 써야할 부분, 안써야할 부분은 제대로 못살렸습니다. 바다에서 부유물이 떠다니는 거 하나는 제대로였지만- 바다 속이 나오는 건 그저 일부분일 뿐이었으니까요.

물론, 전체적으로 3D를 쓸만한 부분이 적었던 면도 있긴 했어요. 그래도 몇몇 부분이라도 확실하게 살려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더군요. 예를 들면 목걸이를 던질때라던가, 두 사람이 하늘을 날고있다고 할때라거나, 춤출때라거나...

4D효과도 뭐 너무 기대를 했는지...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배가 침몰할때는 괜찮더군요. 단 바람의 냄새가 좀 거슬렸어요. -다른 사람 화장품 냄새랑 섞여서 그랬겠지만-전체적으로 냄새 잡는데 쓰는 싸구려 방향제-장미향이 났습니다.
거기다가 4D효과를 주려고 움직이는 기계(?)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영화 소리가 씹힌다는 점. 잭-로즈가 서로 날고있어요-하는 부분부터 빙산에 부딪히는 부분 소리가 잘 안들릴 정도더군요. 또 배가 침몰해가는 도중에, 화면 위쪽에서 빛이 번쩍번쩍 거리던데(정전되는 배를 표현한거겠죠) 이건 좀 무리수같기도 했습니다. 영화관 전체가 순간 환해져서 집중하는데 살짝 거슬려요. 호불호가 갈릴 듯...

모든 건 맨 뒷자리여서 문제였을까... 명당에서 봤으면 평이 달라졌을 수도 있었겠네요. 저만 그런건지-아니면 다른 분들도 그런건지 많은 리플이 필요합니다 ㅠㅠ

프리모바치오 홍대 2호점 음식


와인에 졸인 사과에 오렌지, 끈적이는 달달한 소스에 푸아그라가 있는 에피타이저.
푸아그라를 처음 먹어봤는데 입에 넣으니 녹는게...
그냥 버터같은 느낌. 기름지고 간 특유의 풍미가 있음.
과연 세계 3대 진미가 맞나 싶음... 이런게?
그다지 마음에 드는 에피타이저는 아니였음.
소스는 끈적이지, 달지, 눌러 붙었지, 이빨에 눌러 붙지...
케이준 폴로. 매콤한 닭고기 스파게티-인데 닭고기는 자체적으로 이미 간이 되어있음.
그런데 토마토 소스랑 잘 안어울림. 그렇게 맵다는 느낌도 없음.
그냥 닭고기만 먹으면 맛있음.

총평 : 그렇게 맛있는 곳이 아닌데 사람은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음.
운좋게 들어가자마자 얼마 안되 자리 잡았지만, 계산하러 나오니 엄청난 대기 인원.
여성이 태반이었는데 다 먹고나서도 자리를 뜨지않으니 회전률이 좋지 않는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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